일단 출산을 하고 나서 아기가 목을 가누기 시작하면 당장 아기띠가 필요하고, 6-7개월이 되면 힙시트를 쓰니깐 아기띠를 힙스트로 사용할 수는 없다. 둘다 만족시킬 수 없을까하는 고민이 첫번째.

두번째 고민은 본의아니가 제왕절개를 했다. 수술부위가 눌려지면 아프고, 꼭 그게 아니더라도 힙스트가 워낙 딱딱한지라 한번 착용을 해보니 눌려지기 마련이라 덜 눌러지면 좋겠다.

그리고 세번째는 디자인. 아기를 안고 있어도 여자는 여자니깐 아름다워야한다. 아기띠를 한 내 모습이 매력적일것.ㅋㅋ 아주아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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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가지를 잘 만족시키는 아기띠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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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올인원이라 첫째 고민 클리어.

게다가 힙시트 부분에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메모리폼을 사용하면 아기띠로 사용할 수 있다.

50일쯤 넘어서 부터는 메모리리폼 넣을 채로 집에서 안고 다닐 때 무수히 사용했었다.

메모리폼이 아기 무게를 지탱해주니 손목이 훨씬 덜 아프다.

6개월이 되어 아기가 많이 무거워지면 딱딱한 걸로 바꿔주면 되니깐 이건 걱정할 것이 없다

아주 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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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랑은 배눌림 방지 특허까지 있는 아기띠라는 것!

베페에서 여러 아기띠랑 착용해봤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다. 덜

아, 덜 아프다!

그리고 아기가 무거울 수록 더 눌러지기 마련인데, 이건 다른 아기띠에 비해 덜 아프다는 것, 젤 좋은 건 아기가 얼른 자라서 걸어다녀야 겠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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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노트북도 디자인보고 고르는 우리 여자들에게 아기띠 역시 예뻐야 한다.

아기를 안고 있는 엄마이니 더 예뻤으면 하는 바람. 그래서 심플하면서 세련되고 감성적인 아기띠여야 할것.

아이랑은 꽤, 아주 예쁘다. 합격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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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 집토끼를 포근히 안아줄 아기띠 선택!

7개월째 사용중이다. 배눌림 적어서 다른 것보다 아픈 줄 모르겠고, 사용방법이 아주 많다 ^^

끈 조절이 쉬워서 우리 신랑도 잘 사용하고 있다! 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