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태어나고 얼마 안되선 모든게 서툴러서
소위 '장비빨'도 쓸 줄 몰라 헤매던 초보 엄마가..
조금씩 성장해서
이젠 아기띠도 구매해서 활용합니다..ㅠ
허허 ㅜ
낳고보니 필수템
아기띠를 이제사 구매했답니다...ㅎㅎ
아이랑 힙시트는 보니까 장점이요~
완전 쌩 신생아는 솔직히 부담스럽고
(돌이켜 보면 그땐 깃털처럼 가벼웠어요)
신생아 딱지 뗀 2개월차? 부터 쓰기 좋게
슬링 -> 소프트폼 -> 하드폼
이렇게 단계별로 바꿔가며 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는 사실 그간 미니멀리즘을 외치며
안사려다~
이제 좀 뒤늦게 거의 90일 다되서 구매해서
이미 8키로 우량아가 되어버린 아들에게
슬링은 이미 필요없고 바로 소프트폼부터 쓰기 시작했어요 ^^;;
(아쉽지만 뭐 둘째 태어나면 쓰는 걸로^^;;;)
요즘 장비 참 좋네요~ㅎ
한손으로 뒤에 채우고 풀수 있게 자석으로 된 버클이며
조이고 푸는 것은 또 얼마나 간편하게요~?
남편 사이즈 제 사이즈 왔다 갔다 해도
엄청 편하게 되서 그게 젤 좋네요~ㅎ
슬링 아기띠 못지 않게 밀착도 잘되고~
아기가 바로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껴해서 좋았어요~
소프트쿠션폼은 아직 미완성 상태인 아기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힙시트로
지금 딱 좋아요~ (현재 약 100일)
그리고 복부눌림 방지끈을 쭉~ 땡기면요~
갑자기 체감 무게가 확~ 줄어드는데
엄마품에도 아빠품에도 안정감 있게 잘 안기는 아들
- 갑자기 목이 뒤로 확 넘어가지 않게 딱 잡아줍니다~
이젠 아기용품에도 과학이~ㅋㅋㅋ
3D 메시 소재로 통풍 잘되는건 뭐
모든 아기띠가 왠만하면 신경 쓸 것이지만
아이랑도 통풍 잘되는 소재에다
목 뒤도 잘 받쳐주고
등에 땀 안차게 뚜껑 열리는 것도 좋고~
암튼 다 맘에 들었습니다ㅋ
이렇게 바람막이 역할을 해주는 커버도 있지만
더운 날에 씌우려 하니 아들 표정이 바로 안좋아져서
쓰는 시늉만 했어요^^;;
벌써 진작 8키로가 넘어버린 울이 아가를
편하게 안아줄 수 있어서 기쁘네요~ㅎ
마트를 가도 집 근처 마실을 나갈 때도 이젠 든든한 힙시트!
코시국이긴 하지만 안전한 곳으로 마실도 나가고 하자 우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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