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차 임산부 입니다.

출산까지 3개월정도 남아서 이제부터 슬슬 출산, 육아용 품에 관심을 갖고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초산모라 애기 용품들 찾아보곤 뭣이 이렇게 비싸~~ 하면서 하루하루 많이 놀라고 있네요.. 😂

아기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게 아닌 것들은 웬만하면 당근으로 구매할 생각을 갖고 있던 차에 베이비 페어에서 아이랑 아기띠 (남편이😇) 착용해보게 되었어요.

베페에서 아이랑 제일 먼저 보고 다른 브랜드들도 봤는데 저희 엄마와도 비교 분석 해본 결과, 아이랑이 8만원정도 더 비싸도 하기와 같은 장점들과 더불어 둘째 생각까지 있어서 고민없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 좋은 원단

제 전공 때문인지 이 부분이 제일 먼저 보였어요. 안감까지도 타 브랜드에 비해서 좋은걸 쓴 점이 확연히 느껴지더라고요. 

2. 교체 가능한 쿠션폼 두가지

개월 수에 따라 힙시트 쿠션폼을 바꿀 수 있어서 좋았어요.

3. 넉넉한 사이지의 허리벨트

저희 신랑이 덩치가 굉장히 좋은데^^;; 거뜬히 착용 가능했습니다.

4. 좋은 부자재

혼자 착용할때 등버클 채우기가 힘들텐데,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입고 벗기 편했어요. 그리고 벨크로도 자극이 덜한 부드러운 것으로 되어있어서 따갑지도 않고 소리도 적어서 좋았어요.

나중에 애기 태어나서 착용하다보면 또 좋은점들이 많이 있겠지만 일단은 보고 느낀게 요정도 됩니다 😇

하나하나 살펴보니 아기띠는 비쌀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랑은 한눈에 봐도 만듦새가 좋아서 내구성도 좋을거 같아요~~ 얼른 애기띠 사용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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