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출산했어요. 그 전부터 베페 다니면서 참가한 모든 제품을 착용해보고 거의 1년을 고민했네요^^;;
저희 부부는 애착형성에 유모차 보다는 아기띠가 좋을 것 같아서 이른 시기에 아기를 데리고 나가는게 불편했지만, 무엇보다도 아기가 편해하는 제품으로 구매하려고 직접 아기랑 착용해보고 샀어요. 신랑이 무슨..파파? 라는 제품이랑 아띠에어 사이에서 고민할 때, 전 무조건 아띠에어였어요. 일단, 국내 원단에 국내 생산 제품이라는 점이 가장 큰 이유였어요. 국내 브랜드라도 중국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이 많은 세상에 이만큼 안전한 곳이 있을까 싶더라구요. 그리고, 두 번째로 울 신랑 디스크 수술만 2번 한 상태라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는다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사실... ㅋㅋ 이 점이 좋아서 샀는데 착용해보니 은근히 허리랑 어깨가 아프더라구요..ㅠㅠ 이상하다.. 역시 속았나...?? 하는 생각을 할 때쯤 베페에서 아띠에어 전문가분을 만났어요. 약간은 불편한 마음으로 매장 앞을 지나는데, 우리가 잘못 메고있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요.^^;;; 도대체 이 스트랩들은 뭔가하고 그냥 뒀었는데, 그걸 조였더니! 어머나~~ 세상에 아기도 신랑도 엄청 편해하더라구요^^* 살 때 판매하시는 분이 엄청 친절하게 알려주셨는데 대충 듣다가 거의 한 달을 아기 고생시켜서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속으로 속았다고 욕한 것두 죄송하구요.^^;; 마지막으로는 쿠션?폼?? 암튼 그 것을 교환해서 다양한 나이를 커버할 수 있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베이베본? 암튼, 출산 전에 신생아 전용이라고 해서 완전 신생아 때는 그걸 사용했었어요. [ 위에 적은 것 처럼 아띠에어의 정확한 사용법을 숙지하지 못해서 우리 아기가 쏙 빠지저라구요. ] 착용할 때마다 울어서 난감했는데, 제대로 착용하고 나니 괜한 돈을 이중으로 썼다 싶더라구요. 아띠에어 아기띠는 착용만하면 울 아기는 자요. ㅋㅋ
10월에 출산하는 동생한테도 무조건 아띠에어 제품 사라고 이야기 했더니 지난 베페에서 미리 구매해뒀다네요.^^
완전 완전 강추합니다!! 진짜 100% 내돈내산이에요!!!^^*
고객님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후기 이벤트 선물 보내드리겠습니다.
사용하시면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