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페어를 처음 가서 아기띠는 다 착용해봐야겠다라고 생각했어요.

돌아다니다가 아띠에어를 제일 먼저 착용해봤는데 일단 남편이 너무 편하다고하고 설명해주시는거 들을수록 이거다!싶었어요. 그래도 비교는 해봐야겠다싶어서 다른 브랜드가서 살펴보고 착용해봤는데 남편이랑 계속..너무 처음부터 좋은걸 착용했다라고하며 바로 돌아가서 결재를 했어요 ㅎㅎㅎㅎ 

일단 맘에 드는 부분이 몇가지 있었어요.

1. 매쉬재질이 면 안에 들어가있어서 많이 세탁해도 보풀이 올라와서 더러워지지 않겠다 싶었어요

2. 아기 받쳐주는 받침대가 말랑말랑한 폼도 추가되어있어서 배에 자극을 덜어줘요

3. 아기 받침대쪽에 버클이있고 끈 조절을 할 수 있는데 그게 아기의 무게를 더 받쳐줘서 확실히 편하다고해요 

이걸 조절했을때 남편의 표정이 확 달라져서 신기했어요 

아기띠 다른 브랜드와 가격차이가 좀 나지만 그걸 감안할 정도로 장점이 많아서 바로 구매하고 실사용을 기대중이에요 ㅎㅎㅎㅎ지금도 만족하는데 빨리 아가가 나와서 더 만족스러운 사용을 느끼고싶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