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어느덧 백일이 다 되어가네요^^
이제금  자발적 감금생활을 청산하고 우리 아가야랑
바깥세상 구경을 살~준비하고있는데
마침 베이비페어가 열려 체험을 했더랫죠~

베페 갈때마다 항상 열심히 체험과 상담 및 설명을 해주시는 직원분들을  보고 지나쳤었는데
막상 제가 살때되니 혹시나 하는 맘으로 체험을 했죠
체험 하자마자 호딱 넘어가버렸네요~

사실 전 시간이 없어 마감 한시간 반 전에 도착!
생각했던 제품인 포**아이보리 색상을 구입하러갔는데
아띠에어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히 말걸어주시고
혹시나 하는맘에 체험한거였어요

하필 타제품 설명하시는 분이 
너무너무 상담을 못하셔서ㅜ 
차이가 확 느껴지더라구요
창원 베페 직원분들 아주 칭찬해요

직원분이 자꾸 체험체험 해보라는 이유가 다 ~있더라구요

이제품은 뒤에 자석으로 되어있어 혼자 아이를
안고 착용이 용이해요 
그렇다고 쉽게 풀리지도 않는 자석인데 너무너무신기하답니다
아이떨어질까바 절대 불안하지 않으셔도 되는게
양쪽 어깨줄로 잡아주고 아이목부분을 고리로 이중으로 연결해줘서 
혹여나 아이목이 잘못될까바
프로걱정러인 저에게 마음의 안정을 주더라구요

또 어깨부분이 무리가안가게 살짝 붕뜨는(?)식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장시간 아이를 안았을때 
정말 어깨에 부담이 안가겠더라구요

저도 남편도 젤좋았던부분은
타제품에 비해 아이 무게 중심(?)이 
저한테 확 붙어요 ~
다른제품도 체험해봤는데 아이가 안겼을때 느낌이
확연히 차이가 나더라구요 
제왕절개한 산모한테 좋은제품이라고 소개가 되어있는데
아이가 수술부위가 닿지 않게 엉덩이가 위쪽으로해서 
안기게끔 만들어졌더라구요 
그래서 타제품이랑 안겼을때 차이가 나요

남편이 체험하자마자  무조건 아띠에어로 해야한다고 
어짜피 자기가 더 많이 착용한다는 말에 
시원~하게 긁었죠^^

저는 세탁 이런것도 예민한데 천 자체도 오가닉이고 
좀 덜 일어나는 소재로 되어있어서 더 좋았어요
등부분은  지퍼열면 메쉬소재로 되어있고
(이지퍼또한 소로록 쉽게 올라간답니다)
위쪽은 깔끔하게 천들이 매립이 되어요

취향차이겠지만 사실 베페입구에서 지인을 만났는데 문센가면 엄마들이 전부 포**아이보리를  
착용하고 있다더라구요 
남들과는 같은거 착용하는것도 안좋아하고
직원이 살짝 말하길 아기띠계의 명품이라고ㅋㅋ ㅋ

가격은 확실히 타제품보다 비싸요
저는 30중반으로 계산했고 
첫만남이용권으로 구매를 했어요 
베페에서 구매해서 안에 들어가는 폼 두개포함
띠에 거는 침받이 수건(?)을 선물로 받고 왔네요 

색상은 회색 밤색 아이보리 파랑 
4가지 였는데
전 밤색으로 초이스 !!!
그나마 때가 덜타는걸로 ^^
세탁시 혹여나  바랜증상을
최대한 안들게 하는건 회색이라 
엄청 고민을 하다가 첫눈에 반한 밤색을 선택
집에와서 확인하니 더 이뻐서 
후회없네요 
어여  빨리 아기띠매고 
우리아이랑 놀러가고 가야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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