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띠를 사기위해 베페를 두번씩이나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착용해보았지만 아띠에어 제품의 착용감이 다른것들에 비해 월등히 좋아해 선택하게되었다.

많은 장점 줌 세가지를 적어보자면,

1. 허리와 어깨가 정말 편하다.

이건 신랑과 내가 둘다 동시에 가장 먼저 느꼈던 점이다.

착용했을때 내가 불편하면 아기도 반듯이 불편함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했다. 아기와 포근히 밀착되어서 안정감이 있다.

2. 쿠션 장착

소프트폼과 하드로 나누어져 있는 힙시트 쿠션을 보면 아기의 입장에서 얼마나 생각하고 고민했을지가 보였다. 

소프트는 신생아때부터 하드는 7개월부터 사용가능하다.

3. 복부눌림방지

이건 꼭 제왕절개한 엄마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연분만인 나도 그리고 우리 신랑도 필요한 부분이었다. 복부와의 간격으로 인해 치골의 압박이 없다. 아기띠를 오래 착용해보면 바로 알수 있는 차이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