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베이비페어에서 여러 아기띠 브랜드를 시착한 결과 가장 부모가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 아기띠입니딘.

우선 신생아 시절부터 이후까지 쭉 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당장 예방접종을 위해 아이들은 데리고 이동해야할 때, 도보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아기띠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왕사는거 최대한 오래 사용하고 싶어 올인원 제품을 알아보았고 그중 특히 어린 신생아 시기에도 아이들을 잘 지탱해 줄 수 있을 거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 수술예정이므로 배와 허리에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는 제품을 원했는데, 여러번의 시착제품 중 아띠에어가 가장 배와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았다는 남편의 시착 후기도 구매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부들부들한 소재인 점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브랜드는 어깨끈 부분이 서로 다른 소재로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아띠에어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소재로 감싸져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최대한 아기용품은 가성비 제품으로 알아보던 중 유일하게 가성비보다는 우리가 편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을 고르자!해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작년에 고민말고 구매했었어야했는데ㅠ 괜히 고민하다 올해 구매했네요. 

아이들이 쌍둥이라 두가지 색상으로 구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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