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5개월쯤 집 근처에서 

베이비페어 박람회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놀러갔다가 처음으로 i-rang 아띠에어 아기띠를 알게되었어요. 

아기띠가 육아에 필수템이라는 소식은 

예전부터 들었기에 체험해보고 싶어 장착해봤는데 

무거운 아기인형을 올렸는데도 어깨와 허리가 동시에 받쳐주니 

무게도 거의 느껴지지 않고 엄청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흰 출산예정일이 다가올때쯤 

박람회가 또 열리니 그때 이 제품으로 사자고 했었어요. 

이번달 초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 베이비&키즈 박람회는 

규모가 꽤 크게 열리는 박람회라 꼭 방문하고 싶었고 

거기서 다시 i-rang 부스를 만날 수 있었어요. 

출산예정일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아서 i-rang뿐만 아니라 

여러 브랜드의 아기띠도 한번씩 설명도 들어보고 착용도 해봤답니다.

4개 정도 브랜드의 아기띠를 착용해봤는데 

뭔가 모르게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었고 

약 20분 정도 설명들으며 착용하고 있었는데 

어깨가 조금씩 아파오는 제품도 있더라구요.

'이상하다.. 지난 박람회때 i-rang브랜드의 

아띠에어 아기띠를 착용했을 땐 설명듣는 엄청 편하고 

어깨 아픈것도 전혀 없었는데..' 

마지막으로 i-rang부스를 찾아 다시 한번 

꼼꼼하게 설명도 들어보고 다시 한번 착용해봤어요. 

'그래..이건데..!! 완전 편함' 

다른 브랜드보다 금액은 조금 높은편이긴 한데 

다른 용품들은 조금씩 아끼더라도 아기띠 만큼은 

엄마나 아빠가 하루종일 아기를 안고 있어야 될 수도 있는데 

금액보다도 편함과 착용감 등을 먼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박람회에서만 착용해보고 아직 출산까지 조금 남아 

직접 사용은 해보지 못하고 있는데 정말 유용하게 쓸 것 같은 제품이에요!!